2026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김포대회 예선이 24일 김포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2015년 코리아투어 출범 이후 김포에서 대회가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김포시농구협회장 구정회는 지역의 농구 기반과 대한민국농구협회의 요청을 개최 배경으로 들었다.
구 회장은 김포에 유소년 농구교실이 많고 초·중·고 선수들이 코리아투어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포에서는 코리아투어와 프라임리그 등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출전해 왔다. 구 회장은 올해 대회가 김포 개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면서, 현장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밝혔다.

김포시농구협회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대회를 열고, 8월에는 협회장기, 11월에는 금쌀배를 개최한다. 구 회장은 농구를 하는 아이들이 많고 지역의 관심이 이어져 대회를 꾸준히 열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도시에서도 김포의 대회 운영을 부러워한다고 덧붙였다.
3x3 대회 장소는 야외 코트와 우천 시 사용할 실내 체육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김포시민회관 광장 바로 옆에는 체육관이 있으며,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김포생활체육관도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4곳의 후보지를 검토한 뒤 김포시민회관 광장을 선택했다. 구 회장은 체육관이 가까워 날씨에 대비할 수 있고, 큰 대회에 활용할 시설도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포에서 코리아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에 지역 반응이 좋았다며, 내년 개최 여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다음 대회 개최가 확정됐다는 뜻이 아니라, 김포시농구협회장의 향후 검토 의사를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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