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점안 신약 출시 전망, 유베지 국내 도입은 언제?

잠많은펭귄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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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광동제약이 점안형 노안 치료제 ‘유베지’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심사는 진행 중이다. 2026년 10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이르면 2027년 상반기 중 출시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허가와 출시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과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변화로, 보통 40대 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나 60대까지 진행된다. 보도는 중장년층 한국인 100명 중 90명 이상이 노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고 전했다.

아큐브가 아시아 중장년층 2500명(한국인 500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 40~55세 응답자의 96%가 노안을 알고 있었고 94%는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었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노안 인지도 평균은 90%였다.

유베지는 카바콜 2.75%와 브리모니딘 주석산염 0.1%를 결합한 점안제다. 하루 한 번 점안하면 약 30분 뒤 효과가 나타나 최대 10시간 지속되며, 동공을 수축시켜 근거리 시력과 초점 심도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은 2025년 9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6년 2월 이 약을 승인했으며, 보도는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이중 성분 노안 치료 점안제라고 소개했다.

개발사는 텐포인트 테라퓨틱스다. 광동제약은 2024년 1월 홍콩 제약사 자오커와 후보물질 ‘브리모콜’의 아시아 권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유베지의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승인 전 800명 이상이 참여한 임상 3상에서는 양안의 무교정 근거리 시력이 개선됐고 원거리 시력 손실은 나타나지 않았다.

1년간의 장기 연구에서도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회사는 2~25℃ 보관이 가능한 점도 편의성으로 들었다.

보도 당시 유베지는 2026년 하반기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전망이었다. 국내에서는 허가 심사와 출시 준비가 남아 있다. 가격도 관심사로 언급됐으며, 업계 관계자는 환자 부담을 고려한 가격 책정이 시장 경쟁력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AI 요약
광동제약이 점안형 노안 치료제 ‘유베지’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심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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