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은 2026년 10월 23일 다른 여성과 수원 모텔에 갔다는 폭로로 불륜 의혹을 받았다.
양홍원은 2024년 11월 딸을 얻었으며, 지난 10월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의혹은 결혼식 닷새 뒤 제기됐다. 소속사 AP 알케미는 모텔 동행은 인정했지만 객실 내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폭로자 A씨는 소셜미디어에 양홍원과 관련한 통화 녹취와 아내 원현주에게 보낸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A씨는 라이브 방송에서 “의리가 돈 주냐”, “목적은 관심과 돈”이라고 말했다고 보도됐다.
현장에 동석했다고 주장한 지인도 A씨의 폭로가 돈을 목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발언과 반박은 각자의 주장으로, 의혹의 진위를 확정하는 근거는 아니다.
소속사는 공연 뒤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퇴거 요구를 받아 자리를 떠났고, 만취한 양홍원과 갈 곳이 없던 여성이 모텔에 동행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양홍원은 입실 직후 잠들었고, 여성이 그를 깨우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에 부담을 느껴 A씨를 불러 함께 귀가했다는 입장이다.
AP 알케미는 객실 내 애정 행위는 없었으며, 공개된 자료도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AP 알케미는 A씨가 금전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소속사는 계획적인 조작을 입증할 제보를 확보했다고도 주장했으며, 허위 사실 유포자와 악성 댓글 작성자에게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고소와 소속사의 설명은 당사자 측 입장으로, 혐의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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