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와 맞선 렌덴버그, 커 감독이 주문한 공수 전환의 변화

실수많은사람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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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은 신인 약셀 렌덴버그의 자신감과 승부욕을 높이 사면서도 공수 전환 때 더 빠르고 적극적으로 뛰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커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렌덴버그의 개막전 활약과 개선점을 짚었다.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워리어스에 입단한 렌덴버그는 LA 레이커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28분 40초 동안 12득점을 올렸다. 루카 돈치치와 트래시 토크를 주고받기도 했지만, 워리어스는 105-127로 패했다. 커 감독은 신경전 자체를 문제 삼지 않았고, 다음 주 레이커스와 다시 만날 때 경기력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헌츠먼 센터에서 열린 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 경기 자료사진. · Ken Lund from Reno, Nevada, USA · 원본 · CC BY-SA 2.0

커 감독은 렌덴버그가 큰 체격과 좋은 기술을 지녔지만 아주 빠른 선수는 아니며, 공수 전환에서 가끔 느슨하게 뛴다고 평가했다. 더 열심히, 더 빠르게 움직이면 공격에서 공을 잡을 기회가 늘고 수비에서도 속공으로 연결할 수 있어 상대에게 더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비 최전선이 뚫린 뒤 로테이션이 이어져 로브 패스에 이은 덩크를 여러 차례 허용한 점도 워리어스의 과제로 들었다. 커 감독은 지난 경기의 트랜지션 수비가 좋지 않았고, 상대를 놓치거나 수비 위치를 바꾸게 하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돌아봤다.

경기 운영에서는 2·3쿼터 초반 선수들의 위치 선정과 판단, 볼 처리에 기본적인 실수가 있었다고 했다. 반면 4쿼터에 뛴 젊은 선수들은 주전들이 해내지 못한 플레이를 수행하고 각자 위치를 잘 찾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경기 흐름이 이미 기운 뒤였다는 점도 덧붙였다.

멤피스의 투마스 리살로 감독은 렌덴버그가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 경기 운영 능력, 자신감을 갖춰 NBA에서 바로 뛸 준비가 된 신인이라고 평했다. 리살로 감독은 리빌딩 중인 팀의 승패에는 기복이 있을 수 있지만, 노력과 집중력은 82경기 내내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커 감독은 개막전에서 12득점을 기록한 렌덴버그의 재능과 승부욕을 인정하면서 공수 전환 때 더 열심히, 더 빠르게 뛸 것을 주문했다. 워리어스의 트랜지션 수비와 기본적인 실수도 개선 과제로 꼽았다. 멤피스의 리살로 감독은 렌덴버그가 NBA에서 곧바로 뛸 준비가 된 신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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