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2032년부터 짝수해 개최…2027년 대회 이후 간격은?

내일은쉰다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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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32년 아시안컵부터 대회를 4년 주기의 짝수해에 열기로 했다. AFC는 2026년 10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임시 총회에서 개최 시기 변경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시안컵은 1956년 첫 대회부터 2004년 대회까지 짝수해에 열렸으나, 2007년부터 2023년 대회까지는 홀수해 일정으로 치러졌다. AFC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국제 경기 일정 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컵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다른 시기에 열리고 FIFA 월드컵 직후 치러져 대회 준비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8년 6월 2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린 오스트리아-독일 친선경기의 독일 대표팀 자료사진. · Granada · 원본 · CC BY-SA 4.0

2027년 대회는 예정대로라면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제다·알코바르에서 열린다. 이 대회가 연기되지 않으면 다음 아시안컵은 2032년에 열려 대회 사이에 5년이 놓인다. 한국 대표팀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뒤 평가전 6차례를 치른 다음 2027년 아시안컵에 나서는 일정으로 보도됐다.

AFC의 개최 시기 변경 발표와 별개로, 연맹은 중동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2027년 대회가 예정대로 열리는지에 관해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미사일 공격을 받은 뒤 개최지 변경이나 대회 1년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다. 셰이스 살만 AFC 회장은 이번 결정이 규정의 투명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아시아 축구의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AFC는 2032년 아시안컵부터 4년 주기의 짝수해 개최를 결정했다.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가 예정대로 열리면 다음 대회까지 5년 간격이 생기며, 개최 정상 진행 여부에 관한 별도 발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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