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2026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톱 e스포츠(TES)를 꺾고 1승 0패로 출발했다. 정글러 서진혁은 LPL 시절 친정팀을 상대로 치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24일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렸다. 한화생명은 23분 51초 만에 킬 스코어 24-7로 승리했다. 대진이 정해진 뒤 첫 경기 상대가 TES라는 사실에 서진혁은 놀랐고, 친정팀과 월즈 개막전에서 만난 상황을 운명처럼 느꼈다고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서 밝혔다.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쳐 안심했다고도 말했다.

서진혁은 대회가 시작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메타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이르다고 봤다. 대회를 치르면서 점차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반 교전과 난전이 잦은 배경으로는 당시 정글 메타를 이끄는 챔피언들이 전투에 강한 특성을 지닌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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