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양홍원, 인정한 행동은 어디까지…폭행·불륜 의혹의 쟁점

아직졸려24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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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양홍원이 각각 폭행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 측은 논란의 발단이 된 행동 일부는 인정하면서도 핵심 혐의는 부인했다. 양측 설명을 보면 쟁점은 소주병을 들었는지, 모텔에 동행했는지 자체보다 그 안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있다.

승리의 법률대리인은 23일 입장을 내고 특수폭행과 폭력조직을 동원한 협박 의혹을 부인했다. 승리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오전 6시께 서울의 한 식당에서 지인 두 명과 식사하던 승리 일행에게 일면식 없는 남성 A씨가 합석을 요청했다.

여러 차례 거절했지만 A씨가 사업 제안을 이유로 자리를 떠나지 않아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승리 측은 감정이 격해져 테이블 위 소주병을 집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상대에게 휘두르거나 병으로 가격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JTBC ‘사건반장’이 공개한 식당 CCTV에는 승리가 병을 들고 팔을 올리자 주변 사람들이 제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소인은 위협과 조직폭력배 관련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해, 영상에 찍힌 행동과 그 의미가 다툼의 중심으로 남았다.

양홍원은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한 지 5일 만에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는 의혹을 받았다. 23일 A씨는 양홍원을 비판하는 글과 아내에게 보낸 메시지, 양홍원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에서 A씨가 30만 원을 빌려 달라고 하자 양홍원은 “나쁜 짓 하지 마라”고 답했다. A씨는 이후 SNS 계정을 삭제했다.

소속사 AP Alchemy는 모텔 동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객실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공연 뒤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신 양홍원이 퇴거 요구를 받아 해당 여성과 모텔로 갔고, 객실에 들어가 곧 잠든 뒤 여성은 A씨와 함께 돌아갔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폭로 자료가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A씨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고 밝혔다.

AI 요약
승리와 양홍원이 각각 폭행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 측은 논란의 발단이 된 행동 일부는 인정하면서도 핵심 혐의는 부인했다. 양측 설명을 보면 쟁점은 소주병을 들었는지, 모텔에 동행했는지 자체보다 그 안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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