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마르티네스를 택한 배경은

신난참새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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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월드시리즈에서 에이스 드류 라스무센 대신 닉 마르티네스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경기는 24일 오전 9시10분(한국시각)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라스무센은 2차전 선발로 배정됐다.

케빈 캐시 감독은 라스무센이 이번 포스트시즌에 많은 이닝을 던졌고, 마운드에 오를 때 온 힘을 쏟을 수 있도록 관리해왔다고 설명했다. 탬파베이는 그의 투구 부담을 고려해 1차전과 2차전의 선발 순서를 정한 셈이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션 로드리게스가 2011년 6월 12일 볼티모어 캠던야즈에서 펠릭스 파이를 태그하고 있다. 자료사진 · Keith Allison · 원본 · CC BY-SA 2.0

마르티네스는 정규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80이닝을 소화했고, 15승 6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09개, WHIP는 1.09, 피안타율은 0.249였다. 보도는 이 성적을 그의 개인 통산 최고 기록으로 평가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⅔이닝 2실점,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5⅓이닝 1실점을 남겼다. 두 경기 합계는 9이닝 7안타 3볼넷 3실점이며, 클리블랜드전에서는 승리투수가 됐다.

1차전 상대 선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는 평균 시속 162.5㎞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마르티네스의 주무기 싱커 평균 구속은 시속 148.7㎞로 차이가 있지만, 싱커 외에도 체인지업·커터·포심 패스트볼·커브·슬라이더를 섞고 제구를 앞세운다. 캐시 감독은 현지시간 수요일 밤 밀워키의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선수단에 1차전 선발을 알렸다. 원정 때마다 팀 식사 자리를 마련해온 마르티네스도 그 자리에서 통보를 받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탬파베이는 포스트시즌 투구 부담을 고려해 드류 라스무센을 2차전으로 미루고, 정규시즌과 가을야구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낸 닉 마르티네스를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정했다. 마르티네스는 강속구를 앞세운 밀워키 선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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