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구가 인생 드라마로 꼽은 작품은 하지원·이서진 주연의 ‘다모’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 손석구는 ‘마이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과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함께했다. 그는 이서진에게 ‘다모’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손석구는 외국에 살면 향수병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한인타운에 가서 비디오를 빌려 보던 때였고, 손석구는 ‘다모’를 비디오로 빌려 봤다며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서진도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손석구의 유학 경험에 공감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미국 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에 빠져들었다. 이후 식사 자리에 합류한 최희서는 손석구와 영화 ‘베드포드 파크’를 함께한 배우다. 최희서 역시 미국 생활 당시 ‘다모’를 보고 배우를 꿈꾸게 됐다고 했고, 이서진은 흐뭇해했다.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을 밀착해서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수발이나 매니저 역할을 넘어 ‘고품격 밀착 케어’를 내세우며, ‘진짜 비서’로 나서 스타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로드쇼 형식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