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과 손석구가 미국 생활과 작품을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대화는 10월 23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 공개됐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손석구의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에 동행했다.
손석구는 촬영 전날 제작진과 비밀 미팅을 했고, 김광규가 DM으로 힘든 일을 이서진에게 시키라는 지령을 줬다고 전했다. 이서진을 부려 먹을 생각이었던 손석구는 그가 넥타이를 매주는 다정한 모습에 계획을 잊었다. 손석구는 “서진이 형님이 제 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생활한 공통점도 대화를 이었다. 손석구는 외국 생활 중 향수병을 느낄 때 한인타운에서 ‘다모’를 빌려 봤고, 미국에 살던 시절 비디오 대여점 블록버스터에서 하루에 영화 두세 편을 빌렸다고 했다. 이서진도 블록버스터에 가는 것이 일상이었다며 공감했다. 손석구는 이서진이 출연한 연극 ‘바냐삼촌’을 친구들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꼈으며, 그를 달리 보게 됐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첫 제작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를 이서진에게 소개했다. 영화 감독이 합류하자 손석구는 영어로 대화했고, 이서진도 감독과 브루클린에서의 인연과 대학 동문이라는 공통점을 알게 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서진은 손석구의 언어 능력을 칭찬했고, 손석구는 이서진이 말할 때 헷갈리는 점이 없어 편하고 쿨하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두 사람이 같은 종족처럼 성향이 비슷하다고 했다. 이서진은 손석구에게 자신의 방을 내일까지 쓰라고 권하며 코너 스위트룸이라고 덧붙였다.
AI 요약: 이서진과 손석구는 ‘다모’, 미국 생활, 연극과 영화 이야기를 나누며 공통점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