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퓨처스 스타대상의 신설 골프 부문 스타상을 놓고 고교 선수 양윤서와 손제이가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스타뉴스는 두 선수 가운데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양윤서는 국제대회와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2월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선수권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섰고, 6월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대한골프협회 여자 랭킹 1위는 10월 19일까지 유지했다. 174㎝의 큰 키와 큰 아크를 활용한 장타를 앞세워 프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성과를 냈다.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는 김민솔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준우승했고 베스트 아마추어상을 받았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공동 4위를 포함해 출전한 정규투어 세 대회 모두 아마추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4위에 올랐다.

손제이는 대한골프협회 남자 랭킹 1위로, 아마추어 대회 우승을 네 차례 기록했다. 3월 대만아마추어선수권, 6월 아시아·태평양주니어챔피언십, 8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9월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프로 무대에서도 4월 한국프로골프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나흘 내내 언더파를 기록해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양윤서가 여자 정규투어와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쌓았다면, 손제이는 아마추어 대회 우승과 남자 프로 대회 상위권 성적을 함께 내세운다.
올해 5회째인 퓨처스 스타대상은 야구·축구·배구·농구·골프·스케이트보드·기계체조 등 7개 종목에서 총 10명을 선정한다. 대상 2명, 스타상 6명, 미래스타상 2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처음 생긴 골프 부문 스타상의 수상자는 시상식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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