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46(12승 10무 10패)으로 5위에 오른 대전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대전은 직전 광주FC전에서 전반을 0-2로 마쳤지만, 폭우로 후반 킥오프가 늦어진 뒤 세 골을 넣어 3-2로 역전했다. 서진수가 페널티킥으로 추격했고 디오고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이명재가 문민서의 자책골을 유도해 승부를 뒤집었다. 대전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기 홈 경기 성적은 대전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후반기 홈 9경기에서 6승 3무를 거뒀다. 전반기 홈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것과 대비된다. 광주전 승리 뒤 홈 승점이 원정 승점을 앞섰다. 대전은 홈 17경기에서 6승 6무 5패, 승점 24를 얻었고 원정 15경기에서는 6승 4무 5패, 승점 22를 기록했다.
정규 라운드 1~6위는 파이널A에 진출한다. 5위 대전은 7위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점 3 앞서 있고, 득점에서도 51-40으로 우위다. K리그1은 승점 다음 순위 기준으로 다득점을 적용한다. 포포투는 대전의 파이널A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전하며, 대전이 더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치려면 김천전 승리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김천은 직전 경기에서 선두 FC서울과 비겼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1승을 거뒀다. 대전은 김천과의 최근 10경기에서 4승 4무 2패로 앞서 있다. 김천전을 마친 뒤에는 10월 2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스테이지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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