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원전 이기면 10년 만의 K리그1 우승…무승부 땐 울산 결과 변수

금요일밤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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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마이데일리는 서울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한다고 보도했다. 서울은 32경기에서 20승 6무 6패, 승점 66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무승부라면 같은 시간 포항을 상대하는 울산이 이기지 못할 경우 서울의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서울이 패하더라도 울산이 포항에 패하면 우승을 결정짓는 경우의 수가 생긴다. 승리로 우승을 확정하면 안양LG 시절을 포함한 통산 7번째 우승이자 2016년 이후 10년 만의 K리그1 정상이다. 스플릿 제도 도입 후 파이널 라운드 전에 우승을 확정한 팀은 2018년과 2025년 전북뿐이어서, 서울이 이번에 우승하면 세 번째 사례가 된다.

2012년 올림픽 남자 축구 온두라스-모로코전 자료사진 · Daniel Richardson · 원본 · CC BY 2.0

서울은 32경기에서 60골을 넣어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28골만 내줘 최소 실점 팀이기도 하다. 공격에서는 클리말라가 올 시즌 29경기 16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다만 서울은 최근 5경기에서 한 차례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했다. 리그 전체의 안정적인 수비 기록과 최근 흐름이 다른 만큼 강원전에서 실점을 줄이는 것도 조기 우승 도전의 변수다.

33라운드에는 파이널A 진출 경쟁도 걸려 있다. 승점 46의 6위 제주와 승점 43의 7위 인천이 맞붙으며, 인천은 이기면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하고 제주는 비겨도 진출한다. 제주는 코스타 감독 체제에서 반등해 2022년 이후 4년 만의 파이널A 진출을 노린다. 최하위 광주는 부천 원정에서 패하면 파이널 라운드 시작 전에 최하위를 확정할 수 있다. 광주는 올 시즌 2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서울은 강원전 승리 시 남은 경기와 무관하게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확정할 수 있으며, 무승부나 패배 때는 울산의 경기 결과가 우승 결정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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