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은 2014년 3월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학창 시절 김희선을 좋아했던 사연과 함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한 김희선, 최화정, 옥택연, 류승수, 김광규가 게스트로 나왔다. 허경환은 김희선의 팬이었다며 “학창 시절에 상사병이 걸렸었다”고 말했다.

그가 김희선을 만난 때는 중학생 시절이었다. 영화 ‘패자부활전’과 관련해 김희선이 통영을 찾았을 때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은 바로 그때의 만남을 담은 것이었다. 팬으로서 좋아했던 마음과 실제로 배우를 만나 사진을 남긴 경험이 한 장의 사진에 함께 담겼다.
사진을 본 김희선은 당황했고, 허경환은 오랜만에 만난 그에게 예전과 똑같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보도는 허경환이 이 일을 18년 전 추억으로 소개하면서 김희선이 결혼했을 때 놀랐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두 사람이 연인이 됐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허경환이 학창 시절의 팬심과 통영에서의 만남을 사진으로 되짚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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