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38억 원 FA 계약의 옵트아웃 앞두고…옵션 조건과 2026시즌 성적은

따뜻한새싹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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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함덕주는 2026시즌 1군에서 37경기에 등판한 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OSEN은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3패로 탈락해 시즌을 마친 가운데, 세 시즌을 마친 함덕주의 옵트아웃 여부가 거취의 관심사라고 보도했다.

함덕주는 2023년 통합 우승 뒤 FA 자격을 얻어 LG와 4년 최대 38억 원에 계약했다. 계약은 3+1년 구조로, 세 시즌을 치른 뒤 선수가 옵트아웃을 선언할 권리를 담았다. 2026시즌은 계약상 그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점과 맞물린다.

2017년 10월 3일 두산 베어스 함덕주 자료사진. · WiiWii · 원본 · CC BY 4.0

올 시즌 성적은 2승 1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6.19였다. 7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안타와 볼넷 두 개를 내주고 3실점했고,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열흘간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재활을 거쳐 9월 초 퓨처스리그에 출전했으며, 4경기에서 2승 1홀드와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5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1사구, 4탈삼진을 남겼고 실점은 비자책 1점이었다.

그러나 1군에 복귀하지 못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LG는 두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좌완 불펜으로 케네디, 이우찬, 김윤식을 등록했다. 함덕주는 좌투수지만 우타자에게 강한 편이라고 보도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계약 조건과 옵션 규모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보도는 계약금 6억 원, 총연봉 14억 원, 인센티브 18억 원을 세부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와 별도로 옵션은 4년 18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2027년 연봉은 2억 원이다. 따라서 연봉보다 큰 금액으로 추정된 항목은 인센티브가 아니라 옵션이다.

함덕주는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4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당시 팔꿈치 피로 골절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등판했고, FA 계약 뒤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재활로 2024년에는 15경기, 2025년에는 3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지난해 말 LG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계속 뛰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함덕주는 3+1년 최대 38억 원 FA 계약의 세 시즌을 마쳐 옵트아웃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2026시즌 성적은 37경기 평균자책점 6.19였으며, 보도는 인센티브 18억 원과 별도로 옵션도 4년 18억 원 규모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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