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틸레만스는 코모 1907에 1-4로 패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술과 기술, 노력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는 22일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에서 맨유가 패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한 틸레만스는 하프타임에 경기를 뒤집기 위해 선수들이 대화를 나눴지만, 후반 시작 직후 실점하면서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이후 만회하려 했으나 경기 대부분에서 상대에게 압도당했다고 그는 평가했다. 전술이 괜찮아도 노력이 부족하면 소용없고, 노력만으로 전술적 부족을 메울 수도 없다며 경기 전반의 문제를 지적했다.

구단 수뇌부에 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질문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뒤 여름 이적시장의 선수단 보강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일과 관련됐다. 마르티네스는 이후 소셜미디어로 사과했고, 구단은 벌금을 부과해 사건을 마무리했다. 데일리 메일은 틸레만스가 관련 발언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틸레만스는 지난여름 애스턴 빌라에서 3500만 파운드, 약 62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29세 선수다. 데일리 메일은 그가 2주 연속 언론 앞에서 질문에 답했다고 보도했다. 코모전 뒤에는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도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에 의구심을 나타낸 것으로 마이데일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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