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돈가스값 1만1454원…직계약 시범운영 일정은

주말산책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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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돈가스 평균 판매가격은 1만1454원이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음식값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따라 운영구조를 바꾸는 직계약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돈가스 자료사진 · Marycha80 · 원본 · CC BY-SA 4.0

돈가스 평균가는 2021년 8월 8984원에서 2026년 8월 1만1454원으로 2470원, 27.5% 올랐습니다. 상승은 돈가스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같은 기간 호두과자는 4391원에서 5420원으로 23.4%, 아메리카노는 4066원에서 4845원으로 19.2% 상승했습니다. 떡꼬치류는 18.5%, 국밥류와 비빔밥류는 각각 18.4% 올랐고, 핫도그류와 우동류도 각각 15.5%, 12.9% 상승했습니다. 라면류의 상승률은 7.0%였습니다. 주요 간식과 식사 메뉴의 가격이 함께 오른 점이 운영구조 개선 논의의 배경입니다.

도로공사가 추진하는 방식은 전국 215개 휴게소 가운데 8곳에서 매장과 직접 계약하는 것입니다. 기존 구조에는 여러 업체가 중간에 참여합니다. 도로공사는 직접 계약을 통해 입점 매장의 수수료 등 부담을 줄이면 음식 판매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도로공사가 제시한 기대 효과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운영 결과를 살펴봐야 합니다.

도로공사는 세부 입찰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2027년 설 전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는 휴게소는 90여 곳입니다. 이들 전체를 직계약으로 전환할지, 일부만 바꿀지는 우선 적용할 8곳의 운영 결과를 보고 결정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범운영은 가격 인하를 확정한 조치라기보다, 직접 계약이 수수료 부담과 판매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년 8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돈가스 평균 판매가격은 1만1454원이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음식값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따라 운영구조를 바꾸는 직계약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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