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사우디 아시안컵, 안보 우려 속 개최 판단은 언제쯤 나올까

가계부쓰는중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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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 미야모토 쓰네요야스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2027년 아시안컵을 예정대로 개최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 변경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미야모토 회장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임시총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런 우려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미야모토 회장은 뉴스로 파악한 현지 상황을 근거로 사우디가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컵은 사우디에서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973년 말레이시아 메르데카컵 경기 전 정렬한 방글라데시 축구대표팀 자료사진. · Nazmul Amin Kiron · 원본 · Public domain

사우디를 둘러싼 안보 불안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 공격이 격화하면서 커졌다. 원문 보도는 이 여파로 사우디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러 주요 스포츠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이 아시아 최대 축구 대회인 아시안컵 개최 문제로 이어지며 정상 개최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미야모토 회장은 사우디 측 관계자와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측은 선수와 팬을 포함해 대회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대회를 기존 일정에 맞춰 열 수 있을지 AFC와 협력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판단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대회가 연기되면 2027년 1월 예정된 일정이 약 1년 뒤로 밀려 2028년에 열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그러나 이는 확정된 일정이 아니다. 로이터통신은 사우디 현지 조직위원회가 살만 회장의 발언 이후에도 기존 일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개최 여부는 사우디와 AFC의 협의 및 안보 상황에 따라 결정될 사안으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미야모토 쓰네요야스 일본축구협회장은 사우디의 안보 상황을 이유로 2027년 아시안컵의 정상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우선하겠다고 했으며, AFC와 개최 일정을 협의 중이다. 연기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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