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계수정(김지원)의 위태로운 과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타협 없는 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의사 계수정이 병원 안의 거대한 악의 카르텔에 맞서는 메디컬 느와르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TV·OTT 통합 화제성과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1위에 올랐다.
23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계수정은 해외 의료 시설에서 군복 차림에 복면으로 정체를 감춘 괴한에게 제압당해 목이 졸리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어린아이와 대치하듯 마주 서 있으며, 계수정의 표정에는 당혹감과 경계심이 함께 드러난다.
사진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히지 않지만, 계수정이 생사의 기로에 놓인 과거 장면과 아이를 마주한 순간을 보여준다. 괴한의 정체나 아이와의 관계 등 구체적인 사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극 중에서는 계수정의 해외 경험이 그동안 단편적으로 암시돼 왔다. 이번 회차는 그 경험과 ‘닥터X’라는 별칭의 기원을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공개된 스틸컷만으로 과거 사건의 전말이나 별칭이 생긴 이유를 단정할 수는 없다. 해당 보도는 5회가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