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 영향권 날씨 전망: 제주·남해안 비 얼마나 오나

일에진심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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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호 태풍 참피가 일본 쪽으로 북동진하는 가운데, 태풍이 몰고 오는 수증기로 제주와 남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주말 비가 예보됐다. 23일 오후 3시 참피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240㎞ 해상을 강도 3으로 통과했으며, 25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남남서쪽 440㎞ 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일본 가고시마 쪽으로 이동해 온대저기압으로 약해진 뒤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24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지고, 강원 남부 동해안과 산지에는 오전과 오후 사이, 충남 남동부와 충북 중·남부에는 오후에 비가 올 전망이다. 25일에도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계속되며, 충청은 오후,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에는 25일까지 80~150㎜의 비가 예상된다. 산지와 중산간 중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250㎜ 이상, 남부와 동부에는 최고 2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다. 주말까지 부산·울산·경남은 30~80㎜, 남해안 많은 곳은 100㎜ 이상이 예상된다.

광주·전남·대구·경북 남부는 20~60㎜이며, 남해안 많은 곳에는 80㎜ 이상 내릴 수 있다. 전북 남동부는 5~50㎜, 경북 중부·북부와 울릉도·독도는 5~40㎜다.

전북 나머지 지역은 5~30㎜, 강원 동해안·산지와 대전·충남 남동부·충북 중부·남부는 5~10㎜,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와 충청은 5㎜ 안팎으로 전망됐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겠으며, 제주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일본 기상청은 참피가 규슈와 시코쿠를 거쳐 혼슈까지 이동하며 서일본과 동일본에 강풍·폭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대풍속이 시속 40m에 달해 달리는 트럭을 옆으로 넘어뜨릴 만큼 강한 바람이 우려된다. 우리나라 주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됐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21도, 인천 14도·21도, 대전 13도·19도, 광주·대구 14도·19도, 울산 16도·19도, 부산 17도·19도다. 25일은 아침 9~18도, 낮 19~25도로 전망됐다.

AI 요약
제30호 태풍 참피가 일본 쪽으로 북동진하는 가운데, 태풍이 몰고 오는 수증기로 제주와 남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주말 비가 예보됐다. 23일 오후 3시 참피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240㎞ 해상을 강도 3으로 통과했으며, 25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남남서쪽 440㎞ 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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