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듀오 예약 물량 소진, 어떤 모델에 수요가 몰렸나

강아지간식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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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국내 사전예약에서 통신사별 초기 준비 물량을 빠르게 소진했다. 다만 조기 마감은 통신사들이 확보한 일부 물량을 기준으로 한 결과이며, 전체 판매량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물량 부족으로 현장 구매도 불가능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10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10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SK텔레콤 T다이렉트샵에서는 출시 당일 배송을 보장하는 1차 예약이 시작 1분 만에 마감됐다.

KT 다이렉트샵에서는 256GB와 512GB 모델의 1·2차 준비 물량이 1분 만에 소진됐고, 전체 용량 기준 1·2차 예약도 40분 만에 끝났다. LG유플러스 역시 사전예약 당일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예약 고객은 30~40대가 중심이었다. SK텔레콤 기준 30대가 36%, 40대가 35%로 합계 71%였고, 20대는 13.9%였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가 강세였다. KT 고객의 약 70%, LG유플러스 고객의 69.4%가 이 색을 선택했으며, SK텔레콤에서도 나이트 스카이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용량별로는 256GB와 512GB에 예약이 집중됐다. LG유플러스 온라인스토어에서 두 모델의 비중은 각각 51.8%, 40.7%였고 1TB는 6.3%, 2TB는 1.2%였다. SK텔레콤에서도 256GB와 512GB가 전체 예약의 60%를 차지했다.

따라서 초기 소진은 특정 색상과 두 용량 모델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지만, 실제 판매 성과를 확정하는 지표는 아니다.

통신사들은 가입자 유치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개통 고객에게 구글 AI 플러스 2개월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추첨 경품도 준비했다. KT는 선택약정 할인과 추가 할인을 합쳐 최대 32% 요금 할인, 아이클라우드 플러스 200GB 12개월 이용권 등을 내걸었다.

LG유플러스는 단말 반납 조건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첫 폴더블폰인 만큼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시리즈와의 경쟁도 주목되지만, 예약 초기 물량 소진만으로 흥행 규모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AI 요약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국내 사전예약에서 통신사별 초기 준비 물량을 빠르게 소진했다. 다만 조기 마감은 통신사들이 확보한 일부 물량을 기준으로 한 결과이며, 전체 판매량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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