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샬케04의 FC쾰른전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론 무슬리치 감독은 한 주 동안 황희찬이 훈련을 잘 소화했다며 쾰른전에서 팀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샬케는 2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쾰른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 전 샬케는 승점 5점으로 15위, 쾰른은 승점 7점으로 12위에 올라 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한 시즌 임대로 샬케에 합류했다.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후반 교체로 데뷔해 측면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지만, 이후 엘버스베르크·프라이부르크·마인츠전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마인츠전에서는 30분을 뛰며 슈팅 한 차례를 기록했다.
무슬리치 감독은 앞서 황희찬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팀의 원칙을 익히는 데 2~3주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쾰른전을 앞두고는 황희찬에게 이번 주 필요한 시간이 주어졌고, 그 시간을 잘 활용했다고 밝혔다.
샬케는 공격진의 득점 부진 속에 2연패를 기록했다. 에딘 제코는 마인츠전에서 부상했고 무사 실리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독일 매체 리가 인사이더는 황희찬의 선발 가능성을 거론했고, 90min은 황희찬과 주니오르 아다무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다만 쾰른전 선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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