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전력 확보와 에너지 속도전, 마이크로소프트가 태양광 계약을 맺은 이유

잠깐쉬어가자18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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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커지면서 발전소를 얼마나 빨리 세우고 가동하느냐가 기업의 전력 확보 전략에서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 등에 투자하며 전력원을 넓히고 있다.

야키마 카운티의 대규모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에 공급된다. 회사는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신규 발전 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체 협약 규모는 10기가와트(GW) 이상,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이는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태양광 계약의 강점은 공급을 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원전 건설에는 10년 이상 걸리는 반면 태양광 발전소는 약 2년이면 지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브룩필드의 게일 밀러 선임 자문역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레고 블록 조립에 빗대며 빠르게 짓고 공급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멜라니 나카가와 부사장도 태양광과 풍력은 다른 발전 방식보다 빠르게 가동할 수 있고, 지난 10년간 비용이 크게 낮아져 여러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규 전력원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의 전력 공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보도 당시 10.6%로, 세계 평균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보다 낮다고 보도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100GW로 늘리고, 2035년에는 전체 발전량의 3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사이피 우스마니 부사장은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이격거리 규제 개선, 해상풍력 특별법 등 관련 입법을 실제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과제라고 짚었다.

AI 요약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커지면서 발전소를 얼마나 빨리 세우고 가동하느냐가 기업의 전력 확보 전략에서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 등에 투자하며 전력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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