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폭로의 목적을 직접 언급했다.
A씨는 “관심 플러스 돈”을 원한다고 말했고, 의혹의 사실 여부는 시청자들이 판단할 일이라고 했다.
앞서 A씨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텔(모텔) 갔다.
이게 잘못된 게 아닌 건가?”라는 글을 올려 양홍원을 겨냥한 듯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양홍원과 모텔에 함께 갔을 것으로 추정한 여성의 얼굴과 계정을 공개했고, 양홍원의 아내 원현주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화면도 게시했다.
이 내용은 A씨가 공개한 주장과 게시물이며, 그 자체로 의혹의 사실 여부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A씨는 라이브에서 “의리가 밥 먹여주냐”, “의리 조금만 버리면 계좌 잔고가 바뀐다”고 말했다.
계좌 잔고를 언급할 때 미소를 지었으며, 관심을 얻고 싶어서 그런다는 반응을 거론한 뒤 “관심 플러스 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 중 팔로워가 얼마나 늘었는지 아느냐며 “할 만하지 않냐”고 말하고 라이브를 종료했다.
폭로의 동기와 관련해 금전적 이득과 관심을 직접 입에 올린 셈이다.
양홍원은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고 알린 뒤 약 2년 만에 결혼했다.
결혼식 이후 제기된 의혹과 폭로자의 동기 발언은 서로 다른 내용이므로, A씨의 주장을 확인된 사실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