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신인 그룹 A2O 라이트 멤버의 인사를 받아준 장면을 두고 일부 누리꾼이 태도를 문제 삼았다. 그러나 당시 영상에는 장원영이 후배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담겨 있어, 인사를 일방적으로 무시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논란이 된 장면은 2026년 10월 22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나왔다. 이날 A2O 라이트는 데뷔곡 ‘니온(NEON)’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아이브는 신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 무대를 선보였다. 수상자 발표 때 장원영은 A2O 라이트 멤버 라다 옆에 서 있었다.
영상에서 라다는 장원영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장원영은 두 손을 모은 채 작게 박수를 치며 후배의 1위를 축하했고, 라다를 바라보며 고개도 끄덕였다. 이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퍼진 뒤 일부 이용자는 장원영의 태도를 비판했지만, 라다의 해외 팬들은 “장원영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며 옹호했다.
같은 짧은 장면을 놓고도 인사에 대한 반응을 다르게 해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