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중 실종설 유튜버 생존 신고…길바닥은 활동 중단 이유를 어떻게 설명했나

시작한지얼마안됨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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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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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영상을 끝으로 유튜브 활동을 멈춰 실종설에 휩싸였던 유튜버 ‘길바닥’이 22일 라이브 방송에서 호주에 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납치·감금·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추측도 부인했다.

적은 예산으로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배낭여행 영상을 올려온 길바닥은 지난해 5월 인도 여행 영상 이후 별다른 인사 없이 업로드를 중단했다. 구독자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지난 7월 채널 커뮤니티에 여행을 잘 마쳤고 살아 있다고 썼다.

좋은 영상을 만들려다 번아웃이 왔고, ‘이제 해야지, 조만간 해야지’ 생각하는 사이 시간이 흘렀다는 설명이었다. 인도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일부 구독자는 글투가 평소와 다르다며 다른 사람이 대신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21일 방송에서 그의 행방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고 알렸다. 길바닥은 라이브에서 이 사실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는 취지로 말했다.

커뮤니티 글은 루머가 생겨 약 3개월 전에 올린 것이며, 당시 놀라 급히 쓰느라 두서가 없었던 것 같다고 했다. 평소와 문체가 달랐던 이유도 편하게 쓴 탓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호주에 온 지 1년이 조금 넘었고, 현지 생활이 정신없어 거의 일만 했다고 말했다. 여행 중 노트북이 침수된 뒤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편집하지 못한 점도 활동 중단 이유로 들었다. 라이브는 호주에 거주하는 집 뒷마당에서 진행했고, 주변 풍경을 화면에 비췄다.

실시간 채팅에 인질·납치설과 AI 의혹이 나오자 혼자 잘 지내고 있으며 누구도 자신을 가두거나 협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AI 요약
인도 여행 영상을 끝으로 유튜브 활동을 멈춰 실종설에 휩싸였던 유튜버 ‘길바닥’이 22일 라이브 방송에서 호주에 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납치·감금·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추측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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