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를 4-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레알은 대회 첫 세 경기에서 3연승을 이어갔다. 전 소속팀을 상대한 얀 디오망데는 교체로 들어가 도움과 골을 기록했다.

레알은 베르나르두 실바와 아르다 귈러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후반 70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물러난 뒤 투입된 디오망데는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레알의 세 번째 골인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고, 음바페는 감아 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음바페의 3경기 연속 득점이자 해당 기간 네 번째 골이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85분 티디암 고미스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디오망데가 87분 오른발 발리슛을 골대 구석에 꽂아 4-1을 만들었다. 레알의 네 골은 네 명의 선수가 하나씩 기록했다. 경기 뒤 디오망데는 자신의 골에 대해 “말하기는 쉽지만 넣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 활약으로 디오망데는 한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올린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교체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카데나 세르가 인용한 옵타 기록에 따르면 당시 나이는 19세 341일이었다. 종전 기록은 1999년 9월 몰데전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한 구티의 22세 325일이었다. 대회 전체로는 같은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한 선수 중 네 번째로 어렸다.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디오망데는 라이프치히전에 앞서 10월 10일 비야레알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로마전에서는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다. 세비야전에서는 아르다 귈러의 골을 돕고 페널티킥을 유도한 뒤 직접 득점했다. 매체는 라이프치히전까지 그가 네 경기 연속으로 레알의 승리에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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