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2032년 대회부터 홀수해가 아닌 짝수해에 열린다. AFC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임시 총회에서 주요 정관 개정안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AFC는 변화하는 국제 스포츠 일정에 맞춰 개최 주기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셰이크 살만 AFC 회장은 이번 결정이 연맹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해 아시아 축구의 더 밝고 나은 미래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축구의 공동 이익에 집중하고 세계에 모범적인 연맹의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살만 회장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재선 도전에도 지지를 표명했다. 뉴시스는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 상업화 논란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등의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살만 회장은 아시아 축구의 단결을 강조하며 인판티노 회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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