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23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마쓰이 히데키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언론 보도에 담긴 내용이다.
52세인 마쓰이는 현역 시절 ‘고질라’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요미우리 4번 타자로 뛰면서 통산 타율 0.304, 332홈런, 889타점을 기록했다.

마쓰이는 200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25년 만에 요미우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선임이 이뤄지면 팀의 에이스나 4번 타자 출신 스타를 감독으로 기용해 온 요미우리의 이른바 ‘순혈주의’ 전통을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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