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이 아이유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에이치솔리드가 2026년 7월 12일 밝혔다. 당시 보도에서는 촬영이 같은 해 8월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만남은 두 사람의 세 번째 작업으로 소개됐지만, 발표 당시 확인된 내용은 출연 소식과 촬영 계획이었다.

두 사람의 첫 작업은 2025년 5월 공개된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다. 허남준은 영상에 출연해 아이유와 함께했다. 이어 2026년 4월 방송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아이유의 맞선남 김연준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로 이어진 두 차례의 만남 뒤 새 앨범 영상 출연이 발표된 것이다.
허남준은 드라마 출연이 성사된 과정도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첫 뮤직비디오 이후 아이유와 인연이 없던 중 캐스팅 디렉터를 통해 특별출연 제안을 갑자기 받았고, 일정을 맞춰 출연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현장에서 다시 만난 일이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첫 영상 작업에 대한 소감도 각별했다. 그는 아이유를 만난 것이 꿈같았고 인사할 때 손을 떨었다고 말했으며, 촬영장에 가는 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이 파티처럼 기뻤다고 했다.

따라서 보도에서 말한 세 번째 작업은 첫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특별출연에 이어 발표된 새 뮤직비디오 출연을 가리킨다. 2026년 7월 당시에는 8월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며, 허남준은 앞선 첫 작업의 설렘과 두 번째 출연 제안이 온 경위를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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