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Z세대 한본어, ‘켄차나’는 얼마나 널리 쓰일까?

나른한오후88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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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한본어’가 유행 표현으로 소개됐다.

다만 젊은 층 전체가 일상적으로 쓰는 보편어라기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층의 팬덤 표현이자 유행어에 가깝다는 보도다.

‘켄차나’가 알려졌다는 사실만으로 일본 청년 전반의 사용을 뜻하지는 않는다.

보도된 표현으로는 ‘켄차나’, ‘마지 고마워’, ‘쵸토 기다려 구다사이’가 있다.

한본어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어휘나 어미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세 표현은 이런 혼합 양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소개됐지만, 각 표현의 사용 빈도나 실제 사용자의 비율을 보여주는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시부야 트렌드 리서치는 지난해 고등학생 100명을 조사했고, ‘켄차나’는 인기 유행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조사 대상 안에서 해당 표현이 유행어로 주목받았다는 근거다.

그러나 순위만으로 일상 대화에서 얼마나 자주 쓰이는지, 일본 MZ세대 전체 중 몇 명이 사용하는지까지 알 수는 없다.

따라서 확인되는 범위는 일부 청소년 사이에서 인지도가 있었던 정도다.

한본어가 알려진 배경으로는 K팝과 한국 예능, 유튜브·틱톡 등 짧은 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꼽혔다.

2024년 한국일보도 한국 대중문화에 익숙한 일본 10대 청소년들이 한일 혼합 어법을 이끄는 층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들을 종합하면 한본어는 일본 젊은 층 전체의 공통어라기보다 한국 대중문화를 즐기는 집단에서 나타난 표현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한본어’가 유행 표현으로 소개됐다. 다만 젊은 층 전체가 일상적으로 쓰는 보편어라기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층의 팬덤 표현이자 유행어에 가깝다는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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