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은 회의서 울고 백현진은 ‘상하이 트위스트’…‘직장인들3’의 두 축

봄날의기억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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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오피스 시트콤 ‘직장인들’ 시즌3에서 김원훈은 회의 중 눈물을 쏟고, 백현진은 엉뚱한 질문과 태연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만든다. DY기획 직원들의 일상을 그리는 이 작품은 출연진이 대략적인 상황과 핵심 대사만 전달받고 나머지 장면을 애드리브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원훈이 연기하는 김원훈 주임은 이직을 마음에 두고 살면서도 회사에 애정과 불만을 함께 품은 인물이다. 8화에서 퇴사를 결심한 그는 회의 중 “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러는 거냐”며 눈물을 쏟았다. 웃음을 이끌던 장면과 달리 서러움을 드러낸 연기에 시청자들은 “개그의 기반은 연기라는 걸 이 편에서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유튜브 쇼츠는 조회수 160만 회를 넘겼다.

백현진은 꼰대 기질과 묘한 허술함이 공존하는 백현진 부장 역을 맡았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난 직원에게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묻고, 상하이 대학 출신이라는 말에는 설운도의 ‘상하이 트위스트’를 좋아하느냐고 되묻는다. 김원훈이 “부장님, 그냥 상하의 벗으세요”라고 받아치며 대화는 예상 밖의 애드리브로 이어진다.

백현진은 1997년 어어부 프로젝트 1집 ‘손익분기점’으로 데뷔했고, ‘모범택시’, ‘무빙’, ‘감사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음악과 미술 활동도 이어왔으며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모과’를 부른 무대는 시즌3의 ‘창피한 부장’ 에피소드로 다시 등장했다. 펀덱스의 10월 셋째 주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김원훈은 3위, 백현진은 5위에 올랐다. 시즌3는 총 10회로 마무리된다.

AI 요약
쿠팡플레이 오피스 시트콤 ‘직장인들’ 시즌3에서 김원훈은 회의 중 눈물을 쏟고, 백현진은 엉뚱한 질문과 태연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만든다. DY기획 직원들의 일상을 그리는 이 작품은 출연진이 대략적인 상황과 핵심 대사만 전달받고 나머지 장면을 애드리브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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