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무감독 FSD, 고객 차량은 어디서 운행할 수 있나?

산책하는토끼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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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고객 소유 차량 일부에 무감독 FSD를 적용할 시점으로 2027년 2분기쯤을 제시했다.

다만 개인 차량에서 기능을 켜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주행하는 방식은 아니다.

아쇼크 엘루스와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2026년 10월 21일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고객 차량을 로보택시 차량군에 편입하는 구상을 설명했다.

보도된 계획에 따르면 차량은 테슬라의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며, 지오펜스로 설정된 운영 구역 안에서 운행하는 조건이 붙는다.

따라서 차량 소유만으로 이용 자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적용 시점도 확정된 출시일이 아니라 ‘2027년 2분기쯤’이라는 목표다.

운행 지역과 도로에도 제한이 있다.

보도 당시 테슬라 로보택시는 미국 6개 대도시권에서 운영됐지만, 도시 전체를 운행하는 것은 아니었다.

마이애미에서는 웨스트 마이애미·도럴·스위트워터 일대 일부 구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랜도와 탬파도 제한된 구역에서 운영됐다.

로보택시는 저속 도로 위주로 다니며 고속도로와 난도가 높은 구간은 대체로 피하는 방식이어서, 네트워크에 등록해도 실제 주행 범위는 한정된다.

지역 규제와 차량 하드웨어도 변수다.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의 테슬라 서비스는 아직 무감독 주행 단계가 아니며, 주 규정상 안전 운전자가 탑승해야 한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자료를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에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는 보도도 나왔다.

또 하드웨어3(HW3) 탑재 차량 일부 소유자는 해당 컴퓨터로 무감독 FSD를 구동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차량의 구체적인 업그레이드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결국 이용 가능 여부는 네트워크 등록뿐 아니라 운영 구역과 도로 조건, 지역 규제, 차량 하드웨어에 달려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테슬라가 고객 소유 차량 일부에 무감독 FSD를 적용할 시점으로 2027년 2분기쯤을 제시했다. 다만 개인 차량에서 기능을 켜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주행하는 방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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