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보도됐다. 영국 풋볼트랜스퍼스는 23일(한국시간) 사비 알론소 감독이 아놀드 영입을 승인했고 첼시가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도 보도에 담겼다.
영국 팀토크도 하루 전인 22일 알론소 감독이 아놀드와 다시 함께하기를 원하며 첼시의 영입 추진에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오른쪽 측면 수비 상황도 이적설의 배경으로 꼽힌다. 주장 리스 제임스는 무릎 수술로 장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첼시에는 말로 귀스토와 마르코 팔레스트라가 오른쪽 수비 선택지로 거론된다. 보도는 아놀드가 이들과 비교해 경험과 공격 전개 능력을 갖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놀드의 출전 기회가 줄어든 상황과 첼시의 보강 필요성이 맞물려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단계다.
아놀드는 리버풀 유소년팀 출신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성장했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옮긴 뒤에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알은 인터 밀란에서 덴절 둠프리스를 영입했고,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오른쪽 측면 수비에 기용했다. 리버풀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역시 아놀드의 상황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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