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맥도날드 매장인 세종DT점은 장군면 봉안리 일대에 들어선다.
세종 시민이 맥도날드를 이용하려면 대전이나 청주까지 이동해야 했던 가운데, 첫 매장은 드라이브스루(DT)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2026년 10월 6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개점 예정일은 11월 13일이다.
9월 보도에서는 이르면 10월 개점한다고 전했지만, 이후 발표에서 구체적인 날짜가 제시됐다.
기준일인 2026년 10월 23일 현재 매장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앞서 보도된 당초 개점 시기는 2027년 11월로, 계획보다 개점이 앞당겨졌다.
입지는 2026년 1월 장군면으로 정해졌다.
세종시는 대평동과 고운동 등 신도심도 검토했지만, 높은 토지비와 드라이브스루 설계에 적합한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2024년에는 대평동 BRT 주차장 용지도 논의됐으나, 건물이 5층 이상으로 계획돼 드라이브스루 설계가 어렵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매장은 지상 2층, 연면적 514.97㎡ 규모로 조성되며 옥외 주차장은 차량 28대를 수용한다.
한국맥도날드는 2026년 2월 건축허가를 받아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휴게음식점으로 매장을 짓고 있다.
장군면 일대에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카페·베이커리와 버거킹 등이 자리해 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신규 매장 운영을 위해 크루 약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제품 판매와 고객 응대, 조리, 매장 청결 관리 등이다.
근무는 주 2일부터 주 5일까지 선택할 수 있고, 하루 근무시간과 평일·주말 근무시간은 개인 여건에 따라 협의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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