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김광삼·진종길 코치를 영입해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구단은 23일 두 코치의 합류를 알렸으며, 이들은 새 시즌 준비 과정의 하나로 진행되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광삼 코치는 신일고를 졸업하고 1999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은퇴 뒤 2017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4시즌부터 올해까지 LG의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한화는 투수 코칭 경험을 갖춘 김 코치를 새 지도진에 더했다.

진종길 코치는 부산고와 동의대를 거쳐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선수 생활을 이어간 뒤 2005년 한화에서 은퇴했으며,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로 출발했다. 2013시즌부터 올해까지 NC 다이노스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맡았다.
두 코치는 30일 출국하는 한화의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합류한다. 한화는 류지현 감독 선임에 이어 투수 지도와 작전·수비·주루 분야를 경험한 코치들을 영입해 캠프부터 선수단 지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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