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스콧 맥토미니 영입을 바라는 가운데, 레알은 나폴리에 선수에 관해 문의했지만 공식 제안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데일리가 10월 23일 인용한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레알이 2027년 맥토미니 영입을 추진하길 무리뉴 감독이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맥토미니는 2016-17시즌 1군에 데뷔해 통산 255경기에서 29골 8도움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네 차례 우승을 경험했지만, 주전 입지가 줄어든 뒤 나폴리로 옮겼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시절 그에게 1군 데뷔 기회를 줬고, 맥토미니는 자신을 발탁한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왔다.

맥토미니는 2024-25시즌 나폴리에서 첫해 36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세리에A MVP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14골 3도움을 올렸다. 현재 나폴리와는 계약 만료까지 2년이 남았지만, 연봉 인상을 요구한 맥토미니 측과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구단 사이에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나폴리는 맥토미니를 붙잡으려 하고 있으며, 보도에서 가능한 이적료로 거론된 금액은 6000만 유로, 약 890억 원이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는 맥토미니 측이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하면 구단이 협상을 내년 여름까지 미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레알의 문의는 이뤄졌지만 공식 제안 단계는 아니어서, 재계약 협상 결과와 나폴리의 이적료 요구가 향후 거취의 관건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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