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2O 라이트 아이찡의 출근길 포토타임 영상이 멤버를 가린 행동인지, 자리 이동 중 동선이 겹친 것인지 논쟁을 불렀다. 10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된 영상은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출근길에서 촬영됐다.
영상에서 아이찡은 취재진 앞 단체 포즈를 취하다 옆 멤버 쪽으로 이동하고, 그 과정에서 해당 멤버의 모습이 가려진다. 일부 누리꾼은 멤버를 밀치고 가리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반면 자리를 잡다가 동선이 겹친 장면일 수 있어 짧은 영상만으로 의도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왔다.
화면에 담긴 이동 장면과 그 행동의 의도에 대한 해석이 엇갈린 것이다.
아이찡은 2013년생 중국 국적 멤버로, 이수만이 제작한 신인 그룹 A2O 라이트의 멤버다. 그룹은 13일 ‘네온’을 발매하며 데뷔했고, 아이찡은 곡의 오프닝 댄스 브레이크를 맡았다. 보아의 데뷔 초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와 춤 실력으로도 주목받았다.
출근길 영상과 별도로, 최근 중국 현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찡의 모친이 운영했던 교육업체가 직원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업체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아버지 장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밀린 임금을 요청했지만 1000위안, 약 20만원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이찡의 모친은 사과문에서 관련 당사자들과 한 사람씩 연락해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사안은 제기된 의혹과 모친의 입장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