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빈이 이준의 턱에 하얗게 뭉친 선크림을 매만지는 장면이 25일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6회에서 공개된다. 전현무와 이준, 이주빈이 캐나다 캘거리 여행 중 아침 식사를 하던 때다.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선 이준은 렌터카 운전석에 앉았다. 전현무가 “준이도 나처럼 운전 욕심이 있네”라고 하자 이준은 버스 자격증이 있어 버스도 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전날 현지 식당 직원에게 추천받은 조식 식당으로 향했고, 이주빈은 유창한 영어로 메뉴를 주문했다.
식사 자리에서 전현무는 영화 ‘펄프 픽션’의 첫 장면을 언급했다. 이준과 나란히 앉은 그는 허벅지가 닿을 만큼 자리가 좁다고 말한 뒤 “거의 노부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때 이주빈은 “오빠, 잠깐만”이라며 이준 턱에 뭉친 선크림을 손으로 매만졌다. 전현무는 “남자들 이러면 설레”라며 두 사람을 놀렸고, 이준은 “아, 드라마적인 포인트가 있죠”라고 답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로키산맥으로 향하는 관문 마을 캔모어로 이동했다. 비가 내리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이날 일정을 ‘칠(chill)’이라고 표현한 뒤 잠들었고, 앞좌석에 나란히 앉은 이준과 이주빈은 대화를 나눴다. 방송은 25일 오후 10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