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물렀던 상어 ‘부캉이’가 유도작업으로 바다에 나간 뒤에도 수로 안팎을 오가고 있습니다.
10월 21일 수로 밖으로 나갔다가 차단막 틈으로 되돌아왔으며, 23일 오전에는 수로 안 차단막 근처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당국은 부캉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유도작업을 멈췄습니다.
현재는 부캉이가 스스로 외해로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수온이 떨어지고 있어 수로에 계속 머물면 폐사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