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급식 식단 논란, 식단표와 실제 식판은 어떻게 달랐나

통장아미안해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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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식단표에 적힌 메뉴와 실제 급식 사진 속 음식이 달랐다는 학부모의 사연이 2026년 10월 23일 보도되며 논란이 됐다. 사진을 공개한 A씨의 자녀는 2025년 7월 태어난 만 1세 아이다.

식단표에는 백미밥, 오징어뭇국, 오리훈제부추볶음, 잔멸치조림, 백김치가 적혀 있었다. 그러나 사진 속 식판에는 햄을 넣은 볶음밥과 빨간 김치, 조미김, 잘게 자른 중멸치볶음이 담겼다. 잔멸치조림은 중멸치볶음으로, 오리훈제부추볶음은 햄 볶음밥으로 바뀌었고 백김치 대신 빨간 김치가 나온 셈이다.

A씨는 집에서 소고기와 생선구이 등 원물 위주로 아이를 먹였다며 메뉴 변경에 의문을 나타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지 약 4개월이었고, 입소 당시 키즈노트와 식단 사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다.

다른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잘 돌보고 식사도 잘 나온다는 말을 듣고 맡겼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어린이집을 옮길지도 고민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도 식단표와 실제 음식이 다른 점이 지적됐다. 한 네티즌은 두 돌이 안 된 아이에게 빨간 김치와 멸치볶음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식판이 “거의 어른 밥 같다”고 우려했다.

영유아보육법은 어린이집이 균형 있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하고, 시행규칙은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에 따른 급식을 규정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침은 불가피하게 메뉴를 바꾸면 사유를 기록하고 학부모에게 알리도록 안내하며, 영아에게는 연령에 맞춰 음식 크기와 조리 방법을 조절하도록 한다.

보도에서는 해당 어린이집이 메뉴를 바꾼 이유와 학부모에게 별도로 알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I 요약
식단표에 적힌 메뉴와 실제 급식 사진 속 음식이 달랐다는 학부모의 사연이 2026년 10월 23일 보도되며 논란이 됐다. 사진을 공개한 A씨의 자녀는 2025년 7월 태어난 만 1세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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