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스타드 렌은 2026년 10월 22일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리그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경기 초반 앞서갔지만, 렌이 전반에 역전한 뒤 후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종료 직전 유벤투스의 결승골로 보였던 장면도 VAR 판정으로 취소됐다.
유벤투스는 킥오프 5분 만에 제키 첼리크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닉 볼테마데가 수비 뒤 공간으로 공을 보냈고, 첼리크는 골키퍼 브리스 삼바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렌은 15분 브랜던 레이놀즈의 크로스를 무사 알타마리가 받아 페데리코 가티를 제치고 동점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웨스턴 매케니의 슈팅과 이어진 리바운드가 골키퍼 선방과 골대에 막혀 다시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전반 막판에는 페널티킥으로 점수가 뒤집혔다.
페널티 지역에서 나온 핸드볼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VAR 확인 뒤 판정이 유지됐다.
부알레 디아가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속이며 성공시켜 렌이 2-1로 앞섰다.
유벤투스는 후반에도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스팔레티 감독은 한 시간이 지난 시점에 가티 대신 니콜라스 곤살레스를 투입하며 전술을 바꿨다.
유벤투스는 레이놀즈의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을 67분 볼테마데가 차 넣어 2-2를 만들었다.
당초 키커로 나서려던 란달 콜로 무아니에게서 볼을 넘겨받아 직접 차겠다고 했고, 콜로 무아니가 이를 받아들였다.
경기 막판인 88분에는 존 루쿠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어 유벤투스가 결승골을 넣은 듯했지만, VAR이 오프사이드를 확인해 득점을 취소했다.
렌의 선제 실점 이후 맞선 반격과 마지막 판정이 맞물리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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