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보트 클리블랜드 감독이 2027시즌에도 팀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보트 감독은 10월 23일(한국시간)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다음 시즌 클리블랜드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보트 감독은 2024년 클리블랜드 사령탑에 오른 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고, 올해의 감독상을 두 차례 받았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시애틀 매리너스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시애틀은 2026시즌을 76승 86패로 마친 뒤 댄 윌슨 감독을 경질했다. 보트 감독이 2023년 시애틀에서 불펜 코치로 일했고 가족이 워싱턴주 올림피아에 거주하는 점도 이적설이 나온 배경이었다. 다만 보트 감독은 시애틀에서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소문을 부인했다.
크리스 안토네티 클리블랜드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보트 감독이 오랫동안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며, 다른 구단에서 감독을 맡는 데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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