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코모전 전술 비판에도 맨유 주장 완장 유지할까

조용한햇살 2026/10/23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2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모에 1-4로 패한 뒤 전술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완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브루노의 발언이 마이클 캐릭 감독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구단이 주장직을 박탈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2일 오전 4시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코모에 졌다. 니코 파스가 경기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맨유는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에는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와 파스, 하코보 라몬이 차례로 득점했다. 조슈아 지르크지가 후반 추가시간 1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바꾸지는 못했다. 맨유의 공식전 연속 무승은 7경기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2023/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코너킥을 차는 장면, 자료사진. · Locked Down Spectator · 원본 · CC BY 3.0

경기 뒤 브루노는 이런 출발이 처음이 아니라며, 이른 실점뿐 아니라 공을 향한 압박과 공을 소유했을 때의 움직임도 부족했다고 짚었다. 상대를 일대일로 압박하기보다 뒤쪽 공간을 남겨두고 기다리는 방식은 코칭스태프가 택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대에게 공간을 주면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며,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는 위험을 감수해 상대를 불편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캐릭 감독의 전술이 잘못됐느냐는 질문에는 판단은 코치진의 몫이라고 답했다.

스카이 스포츠의 롭 도싯 기자는 브루노가 주장 완장을 잃지 않을 것이며, 코치진 비판을 이유로 징계받을 가능성도 낮다고 전했다. 발언에 대한 실망감은 있지만, 패배한 방식에 분노한 브루노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25일 홈에서 본머스를 만날 예정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코모에 1-4로 진 뒤 전술을 공개 비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주장 완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징계 가능성도 낮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