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찾는 섬 관광지, 마요르카 칼로 데스 모로는 어떤 곳일까

고양이집사일상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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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중순 마요르카에서 일주일을 보낸 여행자는 칼로 데스 모로에서 한국인 신혼부부가 유난히 많았다고 전했다. 한국에도 팬이 많은 스페인 사진가 요시고의 작품 배경으로 알려진 이 해변은 U자 모양의 작은 만과 절벽, 해식 동굴,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 있다.

해변에 가려면 주차장에서 마을길을 약 15분 걷고, 벼랑길을 약 10분 더 지나야 한다. 화장실과 샤워실, 카페가 없으므로 수건과 물을 챙기는 편이 좋으며, 불법 주차는 엄격히 단속된다. 인근 칼라 페티타에서는 옥빛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겼다.

당시 낮 기온은 25도였지만 햇볕이 따가웠던 만큼 해변에서는 자외선에도 대비할 만하다.

마요르카는 지중해 한가운데 있는 제주도의 두 배 크기 섬으로, 해변 외에도 볼거리가 있다. 북부 폴렌사에는 돌계단 365개를 올라 예배당에 닿는 엘 칼바리가 있고, 폴렌사 인근 카미 드 보케르 트레일은 왕복 6㎞다. 반환점 칼라 보케르에서는 석회암 계곡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지며, 걷는 길에 야생 염소를 마주치기도 한다.

북서쪽 발데모사에는 쇼팽이 머물렀던 수도원이 있으며, 인근 항구도시 소예르에서는 목제 트램을 탈 수 있다.

한국에서 마요르카로 가는 방법은 유럽 주요 허브 공항을 경유하거나 바르셀로나·마드리드에서 저비용항공을 이용하는 것이다. 섬 안에서는 렌터카가 편리하다. 여행자는 할인 기간에 스페인 업체 레코드고를 이용해 1주일에 약 12만원을 냈지만,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길었고 추가 요금 문제로 직원과 실랑이를 겪었다.

허츠·유럽카 같은 글로벌 업체는 비용이 더 들지만 서비스가 좋다고 소개했다.

AI 요약
2026년 9월 중순 마요르카에서 일주일을 보낸 여행자는 칼로 데스 모로에서 한국인 신혼부부가 유난히 많았다고 전했다. 한국에도 팬이 많은 스페인 사진가 요시고의 작품 배경으로 알려진 이 해변은 U자 모양의 작은 만과 절벽, 해식 동굴,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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