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정규대회로 총상금은 235만 달러이며, 파72·6784야드 코스에서 진행된다. 파인비치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2019년 시작된 이 대회는 국내 여러 코스를 거쳐 지난해부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를 개최 장소로 삼았다. 파인비치에서 처음 열린 지난해 대회에는 나흘 동안 약 6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했다. 당시 대회는 골프 경기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자랑거리를 알리는 무대 역할도 했다.

올해 갤러리 플라자에는 파인비치 상품 부스가 마련됐다. 모자와 우산 등 골프장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방문객은 모자를 직접 써보고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옆에서는 응원 문구를 넣은 피켓을 실시간으로 제작해 갤러리에게 건네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산물 부스는 해남의 농수산물과 나주 배 등을 소개하고, 현장에는 떡볶이·치킨·핫도그·맥주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대회 관람과 함께 골프장 상품, 응원 행사, 남도 특산물과 음식을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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