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의 일본 상륙 경로 변경, 제주 접근 전망은 어떻게 규슈 관통으로 바뀌었나

커피한잔할래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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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슈퍼 태풍으로 발달한 참피의 진로를 두고 엇갈리던 각국 예보가 2026년 10월 22일에는 일본 남부 규슈 쪽으로 모였다. 일본 기상청은 하루 전 제주도 방향을 제시했지만, 이후 예상 경로를 수정해 규슈를 관통하는 진로를 내놨다. 다만 이는 당시의 예보이며, 실제 상륙 여부를 확정한 발표는 아니다.

일본 기상청의 10월 21일 오전 9시 45분 예보는 참피가 제주도 쪽으로 접근한 뒤 대마도 부근으로 향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22일 오전부터 예상 경로를 일본 쪽으로 옮겼고, 이날 오후 3시 45분에는 더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규슈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기상청과 미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이미 21일 오전부터 규슈 쪽 상륙을 예상하고 있었다. 전망이 비슷해지면서 일본 상륙 가능성도 커졌다는 것이 당시 보도의 설명이다.

대만에 가까워진 참피는 22일 오후 3시 기준 타이베이 남동쪽 약 620km 해상에 있었다. 전날보다 세력은 약해졌지만 강도 4, 최대 풍속 시속 190km로 여전히 강력했고, 대만 앞바다에는 강풍과 큰 너울이 일었다. 대만 기상당국은 22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태풍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보했다.

직접 상륙하지 않을 전망이었지만, 강한 세력 때문에 경계가 이어졌다.

일본에 접근할 무렵에는 세력이 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10월 22일 발표된 전망은 25일 최대 풍속 시속 83km, 강도 1로 일본에 상륙한 뒤 26일 오후 3시쯤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어 소멸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당시 주목할 변화는 규슈 쪽으로 좁혀진 경로뿐 아니라, 대만 인근의 강한 태풍이 일본에 닿을 때는 훨씬 약해질 것으로 본 세력 예측이었다.

AI 요약
한때 슈퍼 태풍으로 발달한 참피의 진로를 두고 엇갈리던 각국 예보가 2026년 10월 22일에는 일본 남부 규슈 쪽으로 모였다. 일본 기상청은 하루 전 제주도 방향을 제시했지만, 이후 예상 경로를 수정해 규슈를 관통하는 진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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