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6곳·탬파베이 5곳 우위…월드시리즈 포지션 대결은 왜 백중세인가

금요일밤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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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의 포지션별 비교에서 밀워키 브루어스가 6개 부문, 탬파베이 레이스가 5개 부문 우위를 차지했다. 어느 팀이 이겨도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루는 2026년 대회지만, 우위 부문 수만으로 전체 전력의 우열을 단정할 수는 없다는 평가다.

MLB.com은 23일(한국시각) 선발진과 구원진, 포수부터 지명타자까지 야수 9개 포지션을 나눠 양 팀을 비교했다. 선발진은 탬파베이의 우세로 분류했다. 밀워키에는 제이콥 미저라우스키가 있지만, 탬파베이의 드류 라스무센·프레디 페랄타·닉 마르티네스가 뒤를 잇는 구성에 더 안정감을 부여했다. 미저라우스키 다음으로 밀워키에서 거론된 로건 헨더슨과 로버트 개서보보다 탬파베이 선발진을 높게 평가한 셈이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콥 미저라우스키가 투구하고 있다. 자료사진 · Drovetochicago · 원본 · CC BY-SA 4.0

구원진은 밀워키가 앞섰다. 애런 애쉬비, 트레버 메길, DL 홀, 조조 로메로, 애브너 유리베 등이 불펜 전력으로 언급됐다.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4승 무패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며, 보도는 강한 구원진을 그 과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야수 포지션에서는 포수·1루수·2루수·좌익수·중견수를 밀워키 우위로, 3루수·유격수·우익수·지명타자를 탬파베이 우위로 봤다. 밀워키 쪽 평가를 받은 선수는 윌리엄 콘트레라스, 제이크 바우어스, 브라이스 투랑, 잭슨 추리오, 개럿 미첼이다. 탬파베이는 주니어 카미네로, 테일러 월스, 빅터 메사 주니어와 지명타자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다. 다만 포지션별 평가는 51대 49처럼 근소한 차이도 한 팀의 우위로 표시할 수 있어, 여섯 대 다섯이라는 숫자가 절대적인 전력 차이를 뜻하지는 않는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24일 밀워키 홈구장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며, 밀워키의 미저라우스키와 탬파베이의 마르티네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참고 자료

AI 요약
MLB.com은 2026 월드시리즈 양 팀의 11개 부문을 비교해 밀워키 6곳, 탬파베이 5곳 우위로 평가했다. 1차전은 24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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