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위장한 북한 IT 인력이 국내 기업에 취업해 개발 업무를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026년 10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지난해 관련 의혹 1건을 자체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
북한 IT 인력이 국내 기업에 위장 취업한 사례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인력은 국내 민간 업체에 채용돼 실제 개발 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보도 내용만으로는 맡은 개발 과제나 취업 기간, 신분을 어떻게 위장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경찰은 이 인력에게 지급된 돈의 규모와 지급 방식, 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따라서 현재 드러난 핵심은 단순한 취업 시도가 아니라 실제 업무 수행 정황이며, 돈의 흐름과 조직 연계 여부가 수사의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