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은 왜 고소됐나…투자·계약서 의혹과 당사자 입장

일에진심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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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이 투자금 등을 둘러싸고 사기와 문서 위조 관련 혐의로 고소됐다.

고소장은 2026년 10월 21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제출됐다.

고소인 A씨 측은 투자 권유 과정에서 제시된 계약서와 인보이스가 위조됐다고 주장했으며, 안용준 측은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만나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 적힌 혐의는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사인위조다.

A씨 측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냈지만 한동안 왕래가 뜸했고, 지난해 안용준이 공연 계약서 번역을 의뢰하면서 다시 연락을 주고받았다.

이후 A씨는 안용준이 제안한 사업에 투자했다는 게 고소인 측 주장이다.

A씨 측은 안용준이 유명 배우들의 이름이 적힌 전속계약서를 제시하며 공연·팬미팅·음반 제작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나누겠다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계약서의 성명과 서명, 날인 등이 위조됐다는 취지로 고소했으며, 안용준이 대형 연예기획사와 음반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 계약 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변제 자금 입금의 근거로 제시된 인보이스도 위조 문서라는 입장이다.

고소인 측이 주장한 피해 규모는 총 4억8963만원 상당이다.

다만 이 액수는 미반환 투자금만이 아니라 A씨가 제3자로부터 반환을 요구받고 있다는 금액 등을 합산한 것이다.

A씨 측 변호사는 추가 피해가 있는지 수사기관이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형사고소와 별도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채권가압류 신청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용준의 전 소속사 관계자도 자신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안용준 측은 최근 당사자들이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만나 협의하고 있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서 위조 여부와 자금 거래 경위, 피해 규모는 고소인 측이 제기한 주장으로, 사실관계는 수사를 통해 확인될 사안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배우 안용준이 투자금 등을 둘러싸고 사기와 문서 위조 관련 혐의로 고소됐다. 고소장은 2026년 10월 21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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